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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회장, 가스신문 창간 35주년 축하 메시지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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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5주년] 단체장 축하 메시지

기자명 가스신문   2024.04.30 09:48:35  수정 2024.05.03 06:50:01


중처법 대응 앞장서는 언론역할 중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가스신문의 35회째 생일을 맞이하여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 담아 축하를 드리며,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연합회와 협회는 그동안 화합을 바탕으로 ‘규제합리화와 수급 원활화’라는 과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특히 작년 여름에는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탄산 부족으로 많은 애로를 겪었지만, 회원사들의 협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고, 여기에는 가스신문의 숨은 노력과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 중대재해법의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 고압가스업계는 또 하나의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3월 초에 가스신문과 연합회 및 협회 공동으로 중처법 대응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 업계들이 적극적으로 중처법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각 지방조합과 회원사들은 안전 대진단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자발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연합회와 협회는 고압가스시장의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이뤄야 할 과제로 삼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출하용기의 보관장소 등을 비롯한 여러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가스충전업체들이 불편함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가스분야의 전문언론으로서 국내외 고압가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는 물론 가스산업의 위상 정립을 위한 가스신문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